5·18민주화운동 40주년,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를 맞아 광주정신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산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포럼과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동시에 열렸다.광주광역시는 17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0 김대중 민주인권평화포럼’과 ‘대한민국 민주장정 120년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설훈, 김두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과 전시회 라운딩, 이용섭 시장의 개회사, 마이클 샌델 기념대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이용
“8천만 겨레의 한반도 평화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 역사상 가장 많은 희생자를 냈던, 민족 최대의 비극인 6‧25전쟁 70주년입니다.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6‧25전쟁은 우리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고통을 남겼지만 우리는 다시 일어섰습니다. 반세기 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 규모를 가진 국가로 성장했고, 국민소득 3만불을 넘어섰습니다. 가장 역동적이고 모범적인 민주국가로 자리매김해 가며, 코로나19 대응에서 우리
광주의 관문인 광주톨게이트에 설치된 세계 최초의 비정형 미디어아트 작품인 광주폴리IV ‘무등의 빛’이 지난달 준공되자마자 단시간에 외지인과 광주시민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추모 기간부터 광주폴리IV ‘무등의 빛’ 작품 영상 상영 시간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완공된 이이남 미디어 아티스트와 김민국 ㈜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가 협업한 ‘무등의 빛’은 광주톨게이트 상부에 가로×세로 각각 74m, 8m의 무등산 조형물로 형상화되었다. 재단 측은 ‘무등의 빛
광주 원도심 동명동이 광주다움을 담은 대표 문화마을로 진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과 관련 분야 전문가, 광주 동구 및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동 문화마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다움을 담은 대표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170억원을 투자해 동명동 일대 노후 골목길의 정체성 회복, 근대자산을 활용한 문화 거점공간 리노베이션, 다양하게 형성된 로컬샵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등을 펼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동명동 일대는 과거 일제 강점
광주광역시는 25일 하임 호셴(Chaim Choshen)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광주시를 공식 방문해 이용섭 시장과 인공지능 산업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호셴 대사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광주시의 이스라엘 방문 계획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스라엘 인공지능 기업인 오르캠 테크놀로지(OrCam Technologies)와 인공지능 시각기술을 통한 새로운 복지 서비스 가능성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용
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25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주재로 혁신추진위 위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혁신권고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혁신추진위가 2018년 11월 27일 출범 이후 1년7개월 동안 분과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등 활동을 통해 광주시에 전달한 공공기관 혁신, 시립예술단 활성화,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 산업정책 플랫폼구축 등 18건의 시정혁신 권고·제안 중에서 현재 계획 수립 중인 6건을 제외한 12건 대한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구체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광주대표음식인 광주주먹밥의 상품화·브랜드화를 위한 ‘광주주먹밥 먹콕 챌린지’를 개최한다.‘가정의달, 슬기로운 먹콕생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광주주먹밥으로 홈피크닉 즐기는 방법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포스트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메시지를 함께 녹여낸 사용자창작콘텐츠(UCC)·사진을 공모한다.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일부터 6월14일까지 진행된다.참여방법은 직접 제작한 자료를 유튜브, 블로그 등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후 참가신청서를 이메일(jumeokbapucc@da
광주의 관문인 톨게이트에 광주다움을 담은 상징 조형물이 설치됐다.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는 8일 오후 장성 남면에 있는 광주 톨게이트에서 상징 조형물 ‘무등의 빛’의 작품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이용섭 시장, 황현택 광주시의회 산건위원장, 김선정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박상호 광주폴리시민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 조형물을 총괄 기획하고 설치한 강필서 프로젝트 매니저의 경과보고, 이이남 작가의 작품 설명, 작품 참관 등 순으로 진행됐다.앞서 광주시는 방문객들이 광주에 들어서면서 광주다움을 느낄 수 있도
환경 뮤지컬 공연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환경부 환경교육문화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찾아가는 환경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환경교육문화사업은 환경부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에게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지역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주시는 국비 5800만원을 포함해 총 7600만원을 투입해 2개의 환경 뮤지컬을 운영한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교육극단 파랑새’에서 기획한 ‘
민족민주열사 유가족 간담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일이 2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전남 출신의 민주열사 유가족들을 만나 그간의 고통과 아픔을 위로하고 열사의 뜻을 기리는 것으로 5월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1일 오후 광주시내 한 식당에서 민주열사 유가족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한열 열사의 모친인 배은심 씨, 노수석 열사의 부친이신 노봉구 씨, 박관현 열사의 누나인 박행순 씨, 그리고 오월어머니집 이명자 관장(5‧18사형수 정동년 부인)이 참석했다.
국악상설 온라인공연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극복 예술프로젝트의 하나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 온라인 녹화중계를 확대 편성한다.특히 5월부터는 새로운 민간예술단체가 참여하고, 공연횟수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하루 2회) 등으로 확대해 한 달 간 총 18회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화요일에는 지역 민간예술단체가, 금요일에는 시립예술단(관현악단, 창극단)이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이번 공연은 2020년 광주국악상설공연 무대를 빛낼 새로운 지역예술단체 선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모집 포스터 [자료출처 : 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차량 주행거리를 줄이도록 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27일부터 시행한다.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신청 후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감축 정도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로 연간 실적에 따라 최소 2만 포인트에서 최대 1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광주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 또는 승합차 소유자로 한 사람이 여러 대의 차량을 등록해 가입하는 경우는 가능하나 친환경자동차(전기·하
광주광역시는 24일 북구 오룡동 광주어린이교통공원에서 ‘제15회 현장 경청의 날’을 개최해 어린이교통공원 시설개선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경청의 날’은 이용섭 시장, 문인 북구청장, 표범식·이정철 북구의원, 시민권익위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태 시민권익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지난 1998년 건립돼 광주도시공사를 거쳐 2012년 이후 (사)교통문화연수원이 수탁 운영 중인 광주어린이교통공원은 각종 교통시설, 실내 영상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실외 미니열차, 자전거 및 킥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톡톡 생각!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 지역경제 챙기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소비생활을 유도하는 소비촉진 방안, 사업·사회·문화·환경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방안, 지역기업의 제품 판매확대 방안,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광주사랑카드 활용 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다.응모기간은 오는 5월 15일까지며 접수방법은 응모기간 내 이메일(whiteya@korea.kr) 또는 방문, 등기우편으로 제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광주시가 임차인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착한임대인’에게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을 감면한다.시는 24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의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임대인에게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50%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은 ‘착한임대인 범시민 운동’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감면 대상은 착한임대인으로 결정된 자이다.착한임대인으로 결정된 사람은 올해 말까지 광주시 유료 공영주차장 5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리, 곤지암배수펌프장)
농산물 공동 직판장 운영에 따른 간담회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광주시는 지난 21일 서하리 농산물 공동 직판장에서 ‘농산물 공동 직판장 운영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생산자단체,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하리 농산물 공동 직판장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협동조합 동네방네살림마을학교 이사장은 로컬푸드 매장이 농산물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즐겁고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하며 계절별 농산물을 이용한 요리교실 등을 운영 제안했다. 또한, 농
광주시 곤지암읍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직접 만든 면 마스크를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곤지암읍 이선리에 거주하는 이은숙씨는 지난 22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면 마스크 100장을 기탁했다.이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무언가 도움을 줄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배워둔 재봉기술을 활용해 면 마스크를 만들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종결을 기원하며 2주에 한 번 면 마스크 100장을 직접 만들어 기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광주시는 2020년 경기도형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광주오포가구협동조합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예비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 지정 마을기업의 정체성과 사업성을 갖춘 경쟁력 있고 준비된 마을기업을 사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광역자치단체의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올해 경기도는 올해 총 21개소를 선정했다. 광주오포가구협동조합은 지난 2월 경기도 최종 심사를 거쳐 경기도형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예비마을기업 육성자금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2017년 오포읍 가구업체 소상공인들이 설립한 광주오포가구협동조합은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 장기화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은 공적물량 마스크 3만1천900개를 관내 어린이집 341개소에 추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추가 지원하는 공적물량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대응지침에 따라 어린이집 내 확진환자나 유증상자 발생 시 사용할 비상용 마스크 비축분이며 어린이집 341개소의 재원아동 및 보육교직원 1만6천여명에게 각 2개씩 지원한다.이와 함께 어린이집 내·외부 소독과 발열체크 등을 위해 소독용품과 비접촉식 체온계를 5월 중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어린이집 방역관리 이행사항 점검 실시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광주시는 코로나19 어린이집 긴급보육 등원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집 방역관리 이행사항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관내 어린이집 등원율은 51.7%로, 지난 3월 말 29.2%에 비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며 정상 등원에 대비해 어린이집 대응지침 이행사항 준수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주요점검 내용은 아동 및 보육교직원 건강 체크,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 수행, 자체소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