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민의 상상, 현실로!
- 국민이 상상한 미래사회 시나리오 10개 최종 선정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총장 김기선)이 주관한 「제1회 과학기술로 여는 미래사회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이 2월 19일에 개최되었다.
※ (일시/장소) ’20.2.19(수), 오전 10시 30분, 서울 신라스테이 서초

ㅇ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경제/사회상에 대해 국민이 직접 상상해 봄으로써, 미래 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해 실시하였다.

□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413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되어 미래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건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 1단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105개의 작품을, 2단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10개의 작품을 선발하였으며, 온라인 설문조사(1,045명 참여)를 통해 최종 10개 작품에 대한 최종 순위를 결정하였다.

상격
대상(명)
상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1
100만원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상
2
각 50만원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2
각 50만원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
2
각 30만원
한국발명진흥회장상
3
각 30만원

10

□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은 △두려운 상황 또는 원하는 상황에 대한 가상 경험을 제공하는 가상현실 체험 기계를 통해 고령자가 그간 지닌 무력감과 우울증에서 탈피하는 내용인 「원하는대로 가상현실 인공지능(AI)」가 수상하였다.

ㅇ 이외에도 △운동선수가 인공 팔을 이식받아, 운동신경이 향상되는 내용(광주과학기술원 총장상), △인공 자궁의 보편화로 난임문제를 해결하였지만, 빈부격차를 초래하는 내용(한국창의재단 이사장상)등 다양한 미래기술을 담은 작품들이 최종 수상작 10편으로 선정되었다.

<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작 : 원하는 대로 가상현실 AI >
- (내용) 두려운 상황 또는 원하는 상황에 대한 가상 경험을 제공하는 가상현실 AI 기계를 통해 퇴직 후 우울증을 겪는 고령자가 특정상황에 대한 두려움도 극복하고, 상황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 제2의 직업도 갖게 되는 이야기

□ 한편, 과기정통부와 지스트는 이번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접수한 431개 작품 속 미래기술들과 기존 선행조사(미래예측보고서, 공상과학소설/영화/드라마 분석 등)의 기술들을 심층분석하여, 국민의 수요(Needs)를 반영한 미래 중점기술 개발 분야를 도출할 예정이다.

ㅇ 이렇게 도출된 미래 기술 분야는 요소기술 구체화를 통해 신규과제 기획 및 정책 지원 방향 도출 등 과학기술 정책 수립에 활용될 계획이다.

□ 과기정통부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 발전에 따라 미래사회가 어떻게 변화할지 국민의 의견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ㅇ “국민이 제안한 미래기술을 신규 과제로 기획하여, 과학기술로 더 나은 미래사회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보미씨는 “새로운 상황에 도전할 때마다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연습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과학기술이 개발되길 희망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웹사이트 : http://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376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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