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2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월 27일 밝혔다.
○ 폐사체는 모두 1월 24일 산양리 일대 산자락을 수색하던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발견됐다. 화천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 현장소독과 함께 사체를 매몰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1월 27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는 19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117건이 됐다.
□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폐사체는 모두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됐으며, 이 지역에서는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 있어 수색을 철저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붙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끝.


[자료제공 :(www.korea.kr)]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웹사이트 : http://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37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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