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 한류문화 공동체인 <해담>에서 2017년 5월 5일 어린이날 ‘얼쑤~한류타고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얼쑤~한류타고 놀자’ 행사는 이번이 2회째로 인천시민은 물론 관광객이나 외국인에게 한국의 생활문화인 한복, 한식, 한옥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공유하고, 지식을 바탕으로 즐거운 놀이와 잔치 마당으로 재현함으로써 한민족 문화의 아름다움과 자긍심을 보여주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얼쑤~한류타고 놀자’는 한과, 다식, 떡 등 전통 먹거리 만들기와 재미있는 전통놀이, 한복체험을 할 수 있으며, 국악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마당극과 한복을 입고 증명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준비되어있다. 행사 장소는 인천 송도동에 위치한 미추홀 공원 내 ‘다례원 한옥’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담이란? 세계에 한류로 지칭되며 새롭게 인식되어 나가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스스로 올바르게 익히고, 다 같이 즐기며, 세계에 보급하자는 목적 하에 “태양을 담고 품을 만큼 큰 우리”란 뜻을 가지고 만든 인천을 기반으로 문화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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